투자공부17 [준비 코스7] 준비 코스를 끝내며 진심의 당부 말씀 여러분, 이제 준비단계 막바지에 오셨습니다. 만일 기초단계와 준비단계를 꼼꼼히 보시지 않고 바로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처음부터 정독을 부탁드립니다. 투자는 기술이 아닌 심리가 중요하게 작동합니다. 여러분들의 멘탈 즉 투자 심리가 올바르지 않으면 투자도 절대 올바르게 진행될 수 없습니다. 일부 용어가 이해되지 않을 수 있는데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이해가 되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월 50만 원씩 소액 분산 투자만으로 기초자산 10억을 빠르면 10년에서 늦어도 17년 사이에 모을 수 있다"는 큰 틀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 투자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이 없이 "그저 따라해볼까?"정도의 마인드로는 .. 2022. 11. 4. [준비 코스6]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이유와 방법 여러분은 경제적 자유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마다 다른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내 생활에 제약이 없는 경제력이 유지되는 것과 더불어 내가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을 필요한 만큼 도와줄 수 있는 경제력까지를 진정한 경제적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얼마가 필요할까요? 그렇죠. 한계가 없습니다... ^^ 왜냐하면 더 많은 경제력이 생길수록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니까요. 나 혼자만을 위한 경제적 자유라면 결국 한계가 오겠지만 남과 더불어 나누겠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한계가 사라지게 됩니다. 내 가족, 내 이웃 더 나아가 전 세계에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왜 갑자기 투자 이야기를 하면서 남 도와주는 이야기를 하냐고요? 그렇죠. 투자의 목표를 크게 가지자는 것입니다.. 2022. 11. 2. [준비 코스5] 변동성의 파도를 즐겨라! #3 지난 글에서 우리가 투자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하는 2가지 사항을 이야기했습니다. (1) 주식 시장은 시장 참여자의 심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다시 말해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와는 무관하게 움직인다. (2) 주식 시장은 축구 경기로 비유하자면 '손흥민 선수'와 싸워 이겨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두 번째 이야기를 좀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미국의 투자 거장 '워렛 버핏'은 11살이 되는 해인 1941년부터 차트를 보고 주식투자를 했고, 35살이 되는 해인 1965년 이미 백만장자 반열에 들고 '버크셔 헤서웨이' 인수하고 지난 2014년까지 연평균 21.6%의 투자 수익을 거두었는데 복리로 계산해보면 1,826,163%에 달한다고 합니다... 뭐 자세한 계산은 생략하겠습니다.. 2022. 10. 29. [준비 코스4] 변동성의 파도를 즐겨라! #2 앞선 글에서 주식을 오래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변동성을 즐기면서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주식의 변동성을 이기지 못하고 감정적인 매매를 할 수 있으니 아예 일부러 보지 않는 것이 낫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처음에 소액이 투자됐을 때는 가능한 일이지만 어느 정도 금액이 쌓이면 일부러 안보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투자 일지를 사용하면서 매일매일 적극적으로 시장에 대응하는 방식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가금이 5000만 원만 넘어가도 하루에 몇백만 원씩 움직일 수 있고, 수억이 되면 하루 수천만이 움직이는 데 그냥 잊어버리고 있으실 수 있겠습니까? ^^ 참 많이 본 그림일 것입니다... 2022. 10. 28. [준비 코스3] 변동성의 파도를 즐겨라! #1 저는 안타깝게 서핑을 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파도를 타는 서핑을 보면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파도가 밀려올 때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파도에 올라타서 속도를 즐기는 멋진 스포츠지요. 그런데 우리가 주식을 투자할 때도 반드시 한 가지 마음을 먹어야 하는 것이 바로 '주식 가격의 변동성을 즐길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한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가 은행에 연 5% 이자를 주는 1년짜리 정기적금을 들었다고 생각해보죠. 매달 50만 원씩 자동 이체가 되도록 설정하고 1년 뒤에 적금을 해지하면서 약속된 이자가 잘 들어왔는지 확인되면 끝입니다. 한마디로 '변동성이 전혀 없는' 최고로 안정적인 방법이죠. 이런 식으로 기초자산을 모으는 것도 얼마든지 선택 가능한 방법.. 2022. 10. 2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